자녀에게 아이폰을 사주면 애플 계정을 만들어서 아이폰에 로그인을 하게 됩니다. 애플 계정과 무관하게 아이폰 자체의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아이폰 잠금기능을 설정하게 됩니다. 이런 아이폰 잠금기능을 위한 비밀번호는 요즘에는 FaceID로 연결이 됩니다.
FaceID는 편하죠. 한번 비밀번호 설정하고 얼굴을 등록하게 되면 아이폰을 잠금해제하기 위하여 별도의 비밀번호를 입력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비밀번호를 넣지 않아서 어떤 경우에는 비밀번호가 무엇이었는지 까먹기 일쑤입니다.
어른들은 여러 사이트의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동일하게, 또는 비슷하게 설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잊어버리는 경우가 드물지만 자녀들의 경우에는 본인이 어떤 비밀번호를 설정했는지 까먹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잘 기록해 놓아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의 아이폰의 비밀번호를 기록해서 관리한다면 별다른 문제가 없겠지만 만약에 자녀가 스스로 비밀번호를 설정해서 자주 변경하게 된다면 나중에 자녀의 아이폰에 어떤 비밀번호가 설정되었는지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자녀가 만약에 잦은 비밀번호 변경으로 인해서 최근 비밀번호가 무엇이었는지 까먹게 된다면 정말 한숨 나오는 일이 발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아이폰의 비밀번호를 까먹었다면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다음 사이트로 가셔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폰 비밀번호 분실 초기화 ===>>> 애플 공식 홈페이지 방법 찾아보기 (iPhone 암호를 잊어버린 경우)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부모의 아이폰의 스크린타임 설정 기능을 활용하여 자녀의 아이폰에 FaceID/TouchID 및 암호설정 기능을 제한하는 방법입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게 되면 자녀의 아이폰에서 자녀가 마음대로 암호를 변경할 수 없게 됩니다.
자세한 방법을 따라하시기 원하시면 다음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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